[사진 출처=ESG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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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장한별 시민기자] 지난 21일 저녁 7시~10시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한국ESG위원회와 ESG코리아뉴스 공동 주최로 ‘한국 ESG경영 최고위과정’ 2회차 수업이 진행됐다.
 
1교시는 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의 ‘기업의 ESG 전략과 금융정책’, 2교시는 용석광 한국준법진흥원 대표의 ‘ESG 경영 리스크와 공급망 실사법 대응’ 강의가 열렸다.
 
‘기업의 ESG 전략과 금융정책’ 강의에서 박양수 원장은 “ESG는 기업 경영의 시대적 화두로서 기업의 새로운 목적이자 생존과 번영에 직결된 핵심 요인”이라며, “ESG의 실질적 의미는 경영전략 전반의 판단기준 변화와 기업가치 실현 및 투자의 장기화”라고 강조했다.
 
[사진 출처=ESG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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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리스크와 공급망 실사법 대응’ 강의에서 용석광 대표는 “과거에는 기업들에게 얼마를 벌였냐를 물었다면 이제는 돈을 어떻게 벌었으며, 어떻게 관리하며, 어떻게 쓸 것인가를 묻는 시대가 됐다”며, “비재무적 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ESG는 동원 아닌 동참, 속도 보다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ESG경영 최고위과정은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총 15주간의 여정이 진행된다. 매주 각 분야의 ESG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ESG에 관한 전문지식을 쌓고, ESG와 기업, 정부, 민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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