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진출처=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박주옥)은 9월 20일(수) 중국국립도서관 대표단을 맞이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개최하는 ‘제23회 한-중 국립도서관 업무교류 세미나’의 일환으로 선샤오쥐앤 중국국가도서관 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중국대표단 5명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사업 설명 및 어린이청소년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후 대표단은 시설 견학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도서와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인 <미래 꿈 희망 창작소>에서 책과 연계된 창작물을 직접 체험해보고 자율주행 기술, 로봇, 드론 등을 시연해 보았다. 또한 <AR책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독서방법 등을 경험해보았다.

대표단은 체험 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독서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다양한 신기술 프로그램에 대해많은 관심을 보이며 앞으로 중국국가도서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박주옥 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과 중국도서관간 어린이 청소년 서비스 분야에 대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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