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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워킹맘이 외치는 감사의 기적! 『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 이진희 작가 인터뷰

[한국강사신문 기성준 기자] '기적작가' 기성준의 47번째 인터뷰, 삼남매를 키우는 육아맘이자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는 워킹맘이 책을 집필하였다?! 지난 10여년 동안 감사의 기록들을 담은 『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를 집필한 이진희 작가의 이야기이다. 건강검진 중 암일 수도 있다는 충격에 책쓰기에 대한 간절함으로 집필하였다고 한다. 이진희 작가는 “감사의 기적은 바로 지금 이 순간, 감사, 사랑, 행복, 기쁨, 축복을 선택할 때 여기에서 시작됩니다.”라고 말한다. 이진희 작가의 인터뷰를 통해 감사의 기적을 경험하기를 기대해 본다.

Q. 안녕하세요. 작가님 먼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평생감사지니 이진희입니다. 터울 많은 삼 남매 엄마이자, 어린이집 교사로 매일 아이들과 더불어 사랑하며, 성장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금감사♥매일감사♥평생감사> 블로그에 감사한 일상의 보석을 찾아 매일 기록하며 감사의 기적이 일상이 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Q. 『나를 살리는 감사의 기적』 책이 나왔어요. 책이 나온 소감 어떠세요? 책을 쓴 계기와 책 속 이야기 알려주세요.

넷째를 출산한 기분이었습니다. 책 출간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책을 품고 기도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직접 손으로 만진 후에야 기쁨과 감사의 눈물이 흐르면서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책을 쓴 계기는 매일 감사를 하면서 달라진 제 인생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책을 써야지 했던 막연한 생각만 있었습니다. 2016년 건강검진을 받고, 암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책 쓰기에 대한 간절함으로 바뀌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책에는 지난 10여 년간 감사를 실천하며 깨달은 감사의 이유, 감사의 힘과 방법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마법의 지팡이인 감사에 대한 이야기를 실천사례와 함께 쉽게 풀어냈습니다.

Q. 3남매를 키우며, 어린이집 교사까지 하시면서 책을 쓰셨어요. 육아와 직장생활까지 하면서 책을 썼다는 건 정말 대단한데, 그 비결은 어떻게 되시나요?

글 쓰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새벽에 일어나 무언가를 꾸준히 해본 적이 없던 사람입니다. 간절함이 생기기 집중해서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야 했습니다. 최적의 시간이 새벽 시간이었습니다. 새벽은 오롯이 나로 존재하는 유일한 시간이었습니다. 남편과 친정엄마의 도움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Q. 감사를 만난 계기가 있었을 것 같아요. 어떤 계기로 감사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2009년 『불평 없이 살아보기』란 책을 읽고, 감사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는 누가 봐도 감사할 일에만 감사를 했습니다. 2012년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로 근무할 때 특별교육 이수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했습니다. 교육받으러 오는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그중 하나로 <100 감사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평균 3~5일 정도 센터에 머무르는 동안 100개의 감사를 찾게 도왔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먼저 <감사>에 대해 공부해야만 했습니다. 감사에 대해 공부할수록 직접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100 감사 일기 쓰기를 실천하며 감사의 힘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그런데도 시간이 지나자 감사일기를 가끔 적게 되었습니다. 매일 감사를 시작한 결정적 계기는 2015년 늦둥이 셋째를 출산 후입니다. 밀려오는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극복하기 위해 블로그에 적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만 3년째 실천하고 있습니다.

Q. 몇 년 동안 감사를 쭉 이어온 걸로 알고 있는데요, 수많은 감사 중 기억 남는 감사 3가지 정도 소개해 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감사는 사춘기 아들에 대한 미리 감사입니다. 처음 겪는 사춘기라 모든 것이 걱정스럽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제 인생의 바닥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절망하며 혼란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감사했습니다. 감사할 것이 하나 없는데 억지로 찾아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아들은 사춘기의 강을 잘 건넜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매일 하는 행복한 아이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아버님 장례를 치르면서도 감사했습니다. 슬프고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천국 가신 아버님을 생각하며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모든 장례절차가 평안한 가운데 은혜롭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강연이나 모임에서 누군가와 새로운 만남을 갖게 될 때 감사 편지를 미리 써서 갔습니다. 그분의 강연을 듣기 전이어도 강연에 대한 기대를 하고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미리 준비 못 한 경우는 가는 지하철 안에서, 강연 듣는 중에 감사 편지를 써서 전하기도 했습니다. 감사로 인해 따스하고 좋은 관계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분이 조성희 대표님과의 인연이 그렇습니다. 대표님의 책을 읽고, 대표님을 만날 기회가 생겼습니다. 가장 먼저 준비한 것은 감사 편지와 작은 선물이었습니다. 대표님과의 첫 만남이라 용기가 필요했지만, 감사하게 받아주셨습니다. 지금은 오래 지속되고 사랑하는 관계로 제 책에 추천사까지 써주시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Q. 작가님만의 감사 비결,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소개해주세요.

1. 저만의 감사비결은 작고 소소한 것들에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거창하고, 큰 감사가 아니라 작은 감사를 수시로, 매일 합니다. 2. 단무지(단순, 무식, 지속) 정신으로 감사를 실천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무리 감사할 상황이 아니어도 감사합니다. 3. <사진 감사>를 즐겨합니다. 감사한 순간,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그 사진을 보면서도 감사하고, 그 사진을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다시 한 번 더 감사합니다. 나중에라도 사진 폴더를 열면서 수시로 감사를 고백합니다.

Q. 작가님을 통해 주변 사람들이 감사의 습관을 가질 것 같아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1. 가족의 일상 언어 속에 “감사합니다. 고마워요”라는 말이 매우 많아졌습니다. 지금 감사한 것 찾기, 상대방에게 감사한 것 고백하기 등을 이벤트처럼 합니다. 생일 때나 스승의날, 어버이날에는 감사 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합니다. 2. 제 감사 편지를 받은 분들이 다른 분에게 감사 편지를 쓰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3. 제가 매일 100 감사일기를 시작하겠다고 하니 직장동료가 함께 시작하겠다고 해서 둘이서 진행했습니다. 작은 감사가 더 큰 감사를 불러오면서 두 사람의 일상에 변화가 일어나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Q. 저도 올 해 매일 감사일기를 써야지 해놓고, 바쁘다는 핑계로 손을 놨어요. 감사쓰기가 쉽지 않은데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해주실 조언 어떻게 되나요?

가장 먼저는 감사를 왜 해야 하는지 스스로가 이해하는 이유를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남들이 좋다 하니 나도 한다고 생각하면 지속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내 삶을 변화시켜 보고 싶다거나, 행복해지고 싶다거나 감사를 해야 하는 본인만의 절박한 이유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은 잠자고 일어나면 세수를 하듯이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도록 훈련을 해야 합니다. 감사가 습관이 되려면 눈에 보이는 기록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SNS던지, 나만의 수첩이던지, 메모장이던지 누적되는 기록이 있으면 지속할 힘이 생깁니다. 감사일기를 거창하거나 길게 쓰려고 하지 말고 딱 한 줄만 매일 쓰자는 생각으로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일기를 쓰는 알람을 맞춰놓거나 내가 매일 하는 루틴에 감사일기를 붙여서 실천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아침 식사를 하기 전에 감사하고 밥을 먹는다거나, 잠자기 전 기록을 하거나 자신이 매일 하는 그 무언가에 감사일기를 붙여 넣으면 어느 순간 습관처럼 감사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주 작게 최소습관으로 시작해보시길 추천합니다.

Q. 매일 감사를 해도 슬럼프가 찾아올 것 같아요. 작가님은 언제 슬럼프가 오고,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저는 블로그에 매일 기록하니 어느 순간, 진심으로 감사한 것이 아니라 보여주기 위한 감사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이 들어서 감사일기를 쓰고 싶지 않을 때가 오기도 합니다. 그럴 때 내 이런 내 감정, 생각을 들여다보면서 인정해줍니다. 그리고 감사일기에 솔직히 적습니다. 오늘은 감사일기를 너무 쓰기 싫은 날이라고! 그러면서 다시 감사로 마무리를 합니다. 슬럼프가 찾아올 때 그 감정들, 생각, 몸의 반응을 숨기거나 밀어내려고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봐줍니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라며 말해줍니다. 슬럼프가 오면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좋은 신호로 받아들이고, 이 또한 감사합니다.

Q. 저랑 특별한 인연이 있죠? 어떻게 우리 인연이 되었죠?

2016년 『글쓰기부터 바꿔라』 독자로 작가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의 진솔한 삶이 담긴 책을 읽으며 팬심이 생겼습니다. 제 블로그 이웃님의 이웃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이웃을 맺고, 블로그를 통해 작가님의 행보를 보면서 응원하는 팬 중 한 명이었지요. 2018년 2월 꿈 친구들과 모임에서 친구의 친구로 처음 만났지만, 그냥 오랜 시간 알고 지낸 듯 반갑고, 편안했습니다. 꿈 친구로 서로의 꿈을 나누고 격려하는 사이가 되어 감사합니다.

Q.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최고로 빛나는 나를 세상에 제공, 많은 사람에게 공헌하는 삶을 꿈꾸고 있습니다. 지금 감사함으로 매일 감사, 평생 감사하는 삶을 살며 사랑을 베풀며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입니다. 마인드 파워 감사연구소를 설립, 대한민국 곳곳에 감사의 씨앗을 뿌리는 Miracle 감사 메신저로 어려운 인생을 사시는 분들께 희망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의 기적은 바로 지금 이 순간, 감사, 사랑, 행복, 기쁨, 축복을 선택할 때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감사의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이 되어 인생 최고의 순간을 멋지게 누리시길 바랍니다. 

 

 

기성준 기자  readingt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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