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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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취창업센터(센터장 이종욱)는 지난 9월 21일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고려대학교(세종), 한국영상대학교, 홍익대학교(세종),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합하여 총 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세종 UNION 창업캠프’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학생들 간 교류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창업에 대한 새로운 틀(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 ‘엠비티아이(MBTI)’ 성격검사를 활용한 창업 스타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향에 맞는 창업 방향성을 제시하고 창업에 대한 편견을 완화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며, ▲ 두끼 떡볶이의 김관훈 대표, 요식업 사업가이자 인기상품(베스트셀러) 작가인 고명환 씨 등 자영업으로 성공한 창업가들의 특강을 진행하여 창업과 성공 과정을 진솔하게 듣고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 모의창업을 진행하여 각 학교별 참가자들로 구성된 총 10개 조를 대상으로 집중상담(멘토링)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별로 활발히 교류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사업계획을 재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창업과 관련한 뛰어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동기를 부여해준 창업캠프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세종 지역의 대학 및 기관들이 함께 발족한 ‘세종청년창업협의회’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창업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협업하여 청년들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개개인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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