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캠퍼스 아웃리치 현장 [사진출처=인하대학교]
구글 캠퍼스 아웃리치 현장 [사진출처=인하대학교]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시민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INSA(INHA SW·AI) 교수단이 학생들의 SW(소프트웨어) 분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캠퍼스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퍼스 아웃리치 프로그램에는 국내 AI 반도체의 핵심기업인 Furiosa AI와 구글이 참여했다.

Furiosa AI는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 스타트업으로, 대표적인 생산제품은 ‘AI 연산에 최적화된 반도체 NPU(Neural Processing Unit)’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Furiosa AI의 연사로 초청된 현직 개발자들은 본교 출신 졸업생으로 후배들의 취업을 도와주기 위해 각자 담당하고 있는 직무내용에 대한 소개와 SW 분야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해줬다.

구글은 글로벌 기술 기업으로 인터넷 검색, 클라우드 컴퓨팅, SW·HW와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SW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어서 프로그램에 3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연사로 초청된 현직 개발자들은 학생들에게 테크 업계에 대한 현황과 관련 분야로 취업하기 위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권장우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현직에 있는 엔지니어들이 대학을 방문해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략과 기업의 인재상을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조언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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