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강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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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장한별 시민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선강)이 10월 5일(목) 춘천캠퍼스 보듬관 대회의실에서 「대학발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중앙부처 및 지역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사업화 지원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선강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과 강원대학교의 지원을 받은 교원창업기업 대표, 창업 유관기관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교원창업기업인 ▲㈜닥터오레고닌(대표 최선은/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TIPS 선정) ▲㈜지오비전(대표 김윤/2023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0억 투자유치) ▲㈜더윤헬스텍(대표 윤장원/중소벤처기업부 TIPS 선정) 등이 참여해 대학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금 확대, 지역 창업기업을 위한 투자 활성화, 지역인재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최선강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학발 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대학 창업지원모델을 구축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창업 활성화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강원권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5년간 405억원의 예산으로 420여개*의 창업벤처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대학의 우수한 창업지원모델을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으로 확대해 지역과 연계한 창업·투자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예비창업기업 200개사, 초기 창업기업 120개사, 도약기 창업기업 100개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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