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사진출처=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는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이 2023년도 대학생건축과연합회(UAUS, Union of Architecture University Students)의 제12회 건축 파빌리온 기획전시인 ‘Design for Deconstruction: End to And’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총 12명으로 이루어진 우리 학교 대표팀(팀장: 송영준, 부팀장: 권대환, 팀원: 정준, 문지윤, 이진희, 신연주, 박윤아, 김영재, 류경림, 권혁준, 한채린, 곽은서)은 ‘JO鳥 IN人’ 이라는 제목의 파빌리온을 광화문 주변에 제작했다. 인간의 전유물인 가구가 자연으로 회귀하는 새장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의 일부로써 파빌리온을 제안했다. 교내의 폐기된 가구를 수거한 뒤 가공해 설치물을 만들고 해체 이후 새장으로 자연에 돌려보낸다는 컨셉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학생건축과연합회는 2023년 현재 23개의 국내 건축대학이 소속된 대학생 건축과 연합으로 매년 기획단을 구성하고 건축의 대중화와 건축대학 학생들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전시 및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2012년 제1회 전시를 시작으로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