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강남구립못골도서관(관장 이아영)에서 오는 10월 11일 ‘비대면 재활교육 시즌 3: part_3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느린걸음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비대면 재활교육 시즌 3: part_3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프로그램은 장애인 자립의 의미를 알아보고 장애인 자립을 위한 보호자의 준비와 도움에 대해 소개하여 장애 자녀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대면 재활교육 시즌 3: part_3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프로그램은 장애 보호자를 위한 지원 교육으로 ‘발달장애인 자립의 의미와 중요성’‘자립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발달장애인의 직업’‘발달장애인의 소속감과 공동체감’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 자녀의 치료 및 재활의 방향 설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더느린걸음은 비대면 재활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 예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가정에서의 치료를 통해 아이들의 일상생활이 개선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치소비 참여형 마케팅 사업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오치국 치료사는 비대면 놀이 재활 전문가로 수정 삼성 아동 발달클리닉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공공도서관에서 ‘비대면 재활교육’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8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못골도서관 2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10월 2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며 장애 보호자 교육에 관심 있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출처=강남구립못골도서관]
[사진출처=강남구립못골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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