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오는 12일(목)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그맨이자 샌드아티스트인 임혁필이 강사로 나서 오후 6시부터 ‘생명사랑’ 샌드아트 공연을 펼친다. 샌드아트가 부드럽게 그려내는 그림을 보면서 마음이 잔잔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어서 7시부터 베스트셀러 <자존감수업>의 저자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소진증후군의 예방과 자존감 회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일상생활에서 상처받고 낮아진 자존감을 회복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길을 안내해준다.

* 윤홍균(프로필/작품활동) 원장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의과대학원과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로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경향신문>, <한국일보>, <레이디경향>, <월간 생로병사> 등에 글을 쓰고 있으며,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교통방송 <귀로 듣는 처방전>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블로그를 통해 정신과에 찾아오길 주저하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윤답장’ 선생으로도 유명하다. ‘한국 중독정신의학회’, ‘한국 도박문제 관리센터’, ‘중앙대학교 게임 과몰입 센터’, ‘성중독 심리치료협회’, ‘학교폭력 방지를 위한 100인의 정신과 의사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가 된 『자존감 수업』 등이 있다

강연 신청은 마감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민의 정신건강을 보듬어 줄 명 강사 두 분을 초청했다”라며,  “직장인도 수강할 수 있도록 저녁에 강의를 열었으니 퇴근길 잠시 들르셔서 마음 건강 들여다보는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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