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는 올해 시행된 제58회 공인회계사시험(CPA)에서 안강윤 군(경영학부 4년)을 비롯해 8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 전체 합격인원이 전년도 대비 137명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학은 작년 7명 합격에 이어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우리 대학이 상경계열 시험에서 선전하고 있는 비결에는 ‘단현재’가 있다. 단현재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AICPA(미국공인회계사) 준비생을 지원하는 고시반으로 △성적상위자장학금 및 기숙사 지원 △동영상 강의 지원 △스터디룸 제공 △매월 모의고사 실시 등 시험 준비를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
단현재 지도교수인 손성진 교수(경영학부 회계학전공)는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내 준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회계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후 진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규석씨(경영학부, 2022졸업)는 “수험기간 동안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격려해준 교수님과 선후배, 동료들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며 “이제는 선배로서 후배들의 도전을 이끌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4,187명이 응시해 1,100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이는 지난해 1,237명과 비교해 137명 감소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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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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