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원장(사진 오른쪽)은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사진출처=(재)한국여성수련원]
함 원장(사진 오른쪽)은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사진출처=(재)한국여성수련원]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옥계면에 있는 (재)한국여성수련원의 제7대 원장으로 함영이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

함 원장은 10일(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직원 간담회로 취임식을 대신한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오랜 기간 언론사, 금융기관, 정당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서 체득한 경륜을 통해 한국여성수련원장으로서의 직무 수행에 적임자로 판단된 함영이 신임 원장은

강원일보·강원도민일보 기자,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우먼타임스 편집국장, IBK연금보험 상무보 등을 역임했다.

신임 함영이 원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과 가족의 행복, 그리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한국여성수련원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련원 원장은 공모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와 추천을 거쳐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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