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진향 작가와 강대진 AI북스 회장 [사진출처=에이아이북스]
왼쪽부터 김진향 작가와 강대진 AI북스 회장 [사진출처=에이아이북스]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에이아이북스(회장 강대진)는 방주선교문화센터 카페노아에서 북콘서트 '북향(Book 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내성적인 당신이 좋다'의 저자인 김진향 작가를 초청하여, 37세에 이미 37개의 직업을 경험한 그녀와의 대화로 진행되었다.

프로 N잡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향을 만나볼 수 있었던 이번 북콘서트는 Ai북스 강대진 회장의 진행으로 팬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작가와의 자연스러운 대화 형식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책을 쓰는 것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글쓰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글쓰기에 대한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프닝은 김진향 작가의 최애곡인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을 박주미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하며 시작되었고, 연주가 마무리된 후 김진향 작가는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이 곡을 특별히 저를 위해 연주해 주셔서 너무나 감동스러웠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김진향 작가는 자신의 최신작 '내성적인 당신이 좋다'의 출간 동기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팬들과 공유했다. 김 작가는 인플루언서, 모델, MC, 퍼스널브랜딩 전문가 등 37개의 직업을 경험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를 책으로 표현하며 많은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해 왔다.

37가지의 직업 중 가장 좋아하는 한 가지만 고른다면? 이라는 질문에 김진향 작가는 "글쓰기"라고 답했다. 그녀는 "'나를 남에게 알리는 작업'을 통해서 얻는 기쁨은 글을 쓴 사람만이 알 수 있다"며, "내면의 나는 남들에게 알리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작가는 "내 인생의 이야기를 글쓰기를 통해 정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출판 및 전자책유통 전문기업 에이아이북스 강대진 회장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스토리가 담긴 책 한 권씩을 출판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기 위해 북향(Book香) 북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작가와 팬들이 50명 미만의 소규모로 모여서 소통하도록 북콘서트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인 1출판 국민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에이아이북스는 전자책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문도서 수입유통, 자서전, 시집 등 출판을 포함하여 누구나 작가가 되어 나만의 도서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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