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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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하)은 관내 초등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남부 초등 문해력 지도 나침반 연수’를 12일과 16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학생 맞춤형 지도를 통한 배움의 길 찾기’를 주제로 실시하는 연수는 관내 초등교사의 기초·기본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국어과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맞춤형 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 내용은 ▶읽기 발달 및 한글 읽기의 어려움 진단 ▶읽기 유창성 지도 방법 ▶문해력 지도 사례 나눔 ▶한글해득 교구 활용 등이다. 1~3학년 한글해득 지도를 위한 「놀이로 배우는 한글」 과정과 4~6학년 문해력 지도를 위한 「한글해득 이후의 문해력 지도」 과정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과 교육적 성장을 위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교사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연수에 이어 ‘남부 초등 기초학력 톡톡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강화를 위한 학교 밀착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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