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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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3일과 14일 양일간 강화도에서 AI융합교육대학원생이 함께하는 연합 읽걷쓰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AI교육의 현장 확산과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로 책무성을 제고하고, 대학원-교육청-교사 연계 활성화를 통해 효율적 성장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5개 인공지능 융합교육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은 한자리에 모여 첫날 AI융합교육의 성장방안과 현장확산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대학원생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지고, 둘째 날 숲 체험강사와 에코 오리엔티어링을 팀별로 체험하며 협업과 문제해결 과정을 직접 실천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학교생활과 병행하느라 막상 대학원생 간 교류하거나 정보를 얻을 시간이 부족했는데, 읽걷쓰 캠프를 통해 팀워크도 다지고 학교간, 기수간 소통을 하게 되어 좋았다”며 “내년에는 선배들처럼 리더그룹 활동에 참여해 더욱 성장하는 기회를 갖고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AI교육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AI융합교육대학원생들이 협력해 성장하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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