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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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중앙도서관(관장 강희경)이 오는 11월 1일 14시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하여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직한 사람들이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질의응답 및 저자 사인회로 진행된다.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등 억울하게 범죄자로 형을 받은 사건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재심 전문 변호사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는 <유퀴즈 온 더 블록(tvN)>, <집사부일체(SBS)> 등에 출연했고, 저서로는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 등이 있다.

강희경 관장은 “학내 구성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우직한 사람들이 꿈꾸는 세상’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제주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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