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위현정 시민기자] 서울신묵초등학교(교장 김용석)는 다가올 인공지능 중심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의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키우는 인공지능(AI) 관련 교육을 2023학년도에 본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교과와 창의적체험활동의 내용을 분석하여 인공지능(AI) 수업 관련 주제를 추출하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학년별 교육과정의 운영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인공지능(AI)과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높이고자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인공지능(AI) 창업 캠프 ▲생성형 AI 챌린지 대회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별빛 캠프 ▲인공지능(AI) 독서캠프 ▲스마트 과학 한마당 ▲인공지능(AI) 로봇 캠프 등 학생들은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이를 활용하여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인공지능(AI)과 관련한 학부모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생성형 AI의 세계로 ▲자녀와 함께 인공지능 리터러시 키우기 등 학부모 연수를 진행하였다.

자녀와 함께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어려울 줄만 알았던 챗GPT가 생각보다 쉬웠고, 아이가 이것으로 학습 계획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보며 일상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거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답변하였다.

인공지능(AI) 수업을 진행한 남계림 교사는 “시대에 따라 교육은 변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다가올 인공지능(AI) 중심의 사회에 대비하여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키우는 것은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서울신묵초등학교는 이와 같은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