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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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생물연구본부 미생물연구실(실장 정남일)과 지난 19일 우수한 연구기술 개발 및 상호 간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성과 공유를 위한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과학 연구 소재 및 기술 개발 연구 협력 △바이오 융·복합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상호 관심주제에 관한 공동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등을 위한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기초과학연구소 자율운영중점연구지원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제4회 연계기관 정기세미나로 △ Removal of total organic carbon (TOC) using mixed bacterial strains isolated from freshwater environments: a case study of industrial wastewater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미생물연구팀 류병곤 선임연구원),

△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중립을 위한 Lysinibacillus sp. TT41의 식물 가뭄스트레스 내성 증진 연구(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환경미생물연구팀 황예지 전임연구원), △ Bisphenol A as an immune-disrupting agent(제주대 해양생명과학과 김기영 교수)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김명숙 소장은 “오늘날 생물다양성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기는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이며, 그로 인해 생물다양성의 가치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담수/환경분야의 생물자원 소재 개발에 대해 양 기관이 협업하여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연구와 협력방안을 발굴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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