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호, 이소은, 김민호, 김현석, 이지석 [사진출처=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찬호, 이소은, 김민호, 김현석, 이지석 [사진출처=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는 정보통신대학 전기정보공학과 김민호, 김현석, 이지석 학생(Visual Computing Lab.)과 전자공학과 김찬호, 이소은 학생(Machine Vision Lab.)이 국제학술대회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trol, Automation and Systems (ICCAS)에서 개최된 제1회 고영AI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의 주제는 평생 학습(Lifelong Learning), 지속 학습(Continual Learning) 분야 중 하나인 증분형 학습(Incremental Learning)이었다. 이 기술은 인간이 지속해서 경험을 통해 학습하듯이 인공지능 모델이 이전에 학습한 지식을 유지하면서 새롭게 주어진 정보를 학습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MVCL팀은 4주간 분류(Classification) 모델이 이전에 학습한 지식을 잊지 않으면서 새롭게 주어진 데이터를 추가로 학습하는 기술 개발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였으며, 뛰어난 정확도와 발표 평가로 공동 금상을 달성하였다.

개발한 기술은 이전 학습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는 논 리허설(Non-rehearsal) 방식의 증분형 학습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학습 과정에서 모델의 구조를 동적으로 변화시키는 다이나믹 구조(Dynamic structure)에 기반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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