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3>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지난 29일(화) 23시 알자지라 모하메드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의 아랍에미리트 축구국가대표팀과 펠릭스 산체스 감독의 카타르가 ‘2019 UAE 아시안컵’ 4강전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카타르가 아랍에미리트를 4대 0으로 크게 승리에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전반 22분 카타르의 부알렘 코우키, 37분 알모에즈 알리가 골을 넣었고, 후반 80분 카타르의 하산 알 하이도스, +3분 하미드 이스마엘이 골을 성공시켰다.

결승전에 진출한 카타르 축구국가대표팀은 지난 28일(월) 이란을 꺾고 결승전에 진출한 일본과 오는 2월 1일(금) 23시 ‘2019 UAE 아시안컵 축구’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아랍에미리트는 피파랭킹 79위이며, 카타르는 93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의 역대 아시안컵 최고성적은 준우승(1996년)이며, 이전 아시안컵에서 3위를 기록했다. 카타르의 역대 아시안컵 최고성적은 7위(2011년)이며, 이전 아시안컵에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한편 아랍에미리트는 A조 조별리그전에서 바레인과 1대 1로 무승부, 인도를 2대 0을 승리하고, 태국과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16강전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을 3대 2로 이겼으며, ‘2019 UAE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1대 0으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했다.

카타르는 E조 조별리그전에서 레바논을 2대 0으로, 북한을 6대 0으로, 사우리아라비아를 2대 0으로 이겼다. 16강전에서 이라크를 1대 0, ‘2019 UAE 아시안컵 8강전’에서 대한민국을 1대 0으로 승리해 4강전 진출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