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영신)은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초등 수업공감 퍼실리테이션 연수」 프로그램을 28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초등교사, 수업으로 마음을 잇고, 배움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교사들의 고민과 경험 공유 ▶학생 맞춤형 미래수업 토론 ▶따뜻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한 공감대화 등이다. 연수 과정에서는 리치픽처, 손가락 네트워크, 세기둥 차트, 갤러리워크, 손바닥 토크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토론기법을 적용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여러 선생님과 어울려 대화하고 공감하며 가슴이 훈훈해졌다”며 “학생들과도 서로의 따뜻함으로 수업을 채우며 함께 성장하는 멋진 학급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수업 역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