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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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관장 김영규)은 11월 16일(목) 도서관 선비홀에서 주부독서회 회원 및 관계자와 함께 『글동네』 서른두 번째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주선비도서관 주부독서회는 1990년 3월에 발족하여 1991년 10월 창간호 『주부독서회보』를 시작으로 올해 11월 시, 수필, 기행문 등 회원들의 작품 40여편을 실은 「글동네」 32집을 발간하기에 이르렀다.

출판기념회는 활동 영상 제작에서부터 작품 낭독과 축하공연까지 모두 주부독서회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졌고, 회원들의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들이 녹아있는 작품들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아울러 오카리나, 하모니카 등이 어우러진 악기 합주와 독주로 행사는 더욱더 풍성하게 무르익었다.

김영규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주부독서회와 『글동네』문집이 지역 독서문화발전의 작은 밑거름이 되어, 보다 많은 지역민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을 알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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