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미추홀도서관 및 청라호수도서관, 청라국제도서관, 영종하늘도서관 등 4개 도서관은 3월부터 운영하는 2019년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 및 각 분관에서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및 자기계발을 돕기 위하여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먼저 미추홀도서관은 “동화와 함께 창의 쑥쑥! 상상 쑥쑥!”, “동화와 함께 창의 UP 과학 놀이”, “도서관 생태학교”, “생각하는 논리논술”, “코딩 교실”, “책 속 과학 이야기”, "독서지도사 기본과정”, "8주 완성 ITQ-엑셀”, "그림책 지도사 과정”, "8주 완성 차근차근 어르신 ITQ” 등 총 12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11일(월)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방문접수는 12일(화)부터 가능하다.

청라호수도서관은 “엄마와 함께 책 놀이”, “창의력 쑥쑥 놀이터”, “유아 영어 동화”를 비롯하여, “어린이 생태 교실”, “시사 읽기와 글쓰기”, “그림책으로 힐링하기”, “엄마표 영어 동화”, “어르신 자서전 쓰기” 등 8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또한, 초등학교 3~4학년을 위한 초등 독서회와 역사책에 관심이 많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 독서회를 회원도 모집한다. 수강신청 일정은 18일(월)부터 25일(월) 저녁 6시까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라국제도서관은 “엄마 그림책 놀이하러 도서관 가요”, “재잘재잘 오감 놀이”, “나는야 수학박사”, “놀면서 배우는 한국사 이야기”, “아시아 문화여행”, “마음을 치유하는 캘리그라피” 등 6개 강좌를 운영한다. 15일(금)부터 인터넷과 방문 접수를 받는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엄마와 함께 하는 꼬물꼬물 책 놀이”, “오감만족 영어동화”, “소중한 내 친구 그림책”, “책으로 떠나는 동화여행”, “도서관 옆 작은 숲에서 만나요”, “부모와 함께하는 하브루타 실전수업”,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문학산책” 등 7개 강좌를 운영한다. 18일(월)부터 인터넷과 방문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3월~11월까지 연중 운영되는 독서회(성인 및 아동반) 회원도 현재 모집 중이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로 15~20명이며, 인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만 수강생이 부담하면 된다. 모집 일정 및 신청 방법은 도서관별로 다르므로 반드시 수강하고자 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홍보물, 전화문의를 통해 사전에 일정을 확인 후 수강 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통합 홈페이지: http://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미추홀도서관 032-440-6668, 청라호수도서관 032-563-8125, 청라국제도서관 032-562-1675, 영종하늘도서관 032-746-91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