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미리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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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김효석 칼럼니스트] 높은 지위에 오른 '갑'은 종종 거대한 기대와 스트레스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은 종종 만족감이 줄어들고 배려의 마음도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느낍니다. 반면, 지위가 낮은 '을'은 기대치가 낮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적고 만족감과 배려심이 더 깊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렇다면 누가 더 행복할까요? 갑과 을, 이 두 위치에서 행복의 정의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지위와 돈이 반드시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을'의 자리에서 더 큰 행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존경받는 '갑'은 그 지위에 어울리는 대화법과 배려심을 갖춘 사람입니다. 진정한 소통에서 중요한 것은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때로는 자신의 의견을 절제하는 것입니다.

행복을 찾고 싶다면, '을'처럼 대화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건강을 유지하고, 사랑을 나누며, 인간 관계 속에서 행복을 발견해야 합니다. 서울대학교의 최인철 교수가 말하듯,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나누는 대화'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 속에서 '을'이 되는 것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목소리의 톤을 조금 높이고, 미소를 띠며 웃음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갑'이라 할지라도, 이러한 긍정적인 태도는 대화 상대와의 관계를 개선시키고, 서로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갑'과 '을'의 관계에서 배울 수 있는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서로에게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긍정적인 태도로 대화를 나누는 것. 이것이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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