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빅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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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오늘부터 딱 100일, 나는 무조건 합격한다!” 1시간 공부로 10시간 효과! 최단기간 최대효율을 내는 공부의 기술!

“단 한 페이지를 봐도 남들보다 빠르게 3배속으로 머릿속에 넣는다! 공부는 절대 엉덩이 싸움이 아니다!” 서울대 공대를 입학한 뒤,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 치전원에 연이어 합격한 저자의 말이다. 놀랍게도 저자는 직장과 수험 생활을 병행하는 극한의 공부 환경에서도 모든 시험을 단 한 번에 합격했다.

《3배속 공부법(빅피시, 2024.01.22)》에서는 저자가 수능을 비롯해 의사·치과의사 국가고시 등 14년 동안 무수하게 치른 시험을 통해 단련한 최단기·고효율 합격 공부법을 빠짐없이 만나볼 수 있다.

단기간에 몰입해서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공부 습관부터 시험장에서 실력을 200% 발휘할 수 있는 실전 시뮬레이션까지! 대입 수험생부터 국가고시, 편입, 각종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궁금했을 수험 생활의 노하우가 빼곡하다.

“서울대 치의학 전문대학원을 다니며 방대한 양의 치과의사 국가고시 공부를 하던 시기, 내 나이는 무려 36세였다. 체력도 학습 능력도 20대 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떨어진 게 온몸으로 느껴졌다.

게다가 당시 학비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낮에는 치대 병원에서 힘든 실습 스케줄을 소화하고, 오후 5시 이후에는 요양병원으로 출근해서 야간 당직을 서면서 입원 환자들을 돌봤다. 사실 국가고시를 공부하기에 최악의 상황이었다.

그래서 내가 내린 해법은 자투리 시간을 더 짜내는 것이었다. 주간에 마음 편히 책을 펼치고 공부를 할 수 없을지언정, 치대 병원 실습 학생으로 일할 때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했다. 저녁에 공부한 내용들을 그다음 날 자투리 시간에 복습하는 식이었다.” - 본문 중에서

<서준석 프로필/작품활동>

저자 서준석(1981년생, 나이 42세)은 치과의사. 국내 유일 ‘서울대 의대+치대+공대 석권’ 이력을 보유한 공부 끝판왕. 각종 수학 경시대회 수상 및 민사고 입학시험의 수석 합격 기록을 세우며 서울과학고에 진학한 그의 이력만 보면 마치 어릴 적부터 공부머리를 타고난 것 같다. 하지만 처음부터 공부를 줄곧 잘했던 것은 아니었다. 유일하게 타고난 재능이라면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남들보다 일찍 깨달았던 것뿐.

서울대 공대에 합격하며 다시는 시험공부 할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대학교 4학년이 되어서야 자신이 원하는 길이 아님을 깨닫고 다시 수능 공부를 시작했다. 불안할 때도 있었지만 평생 후회하면서 살기 싫다는 의지로 책상 앞에 앉았고, 6개월 만에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이후 페이닥터로 일하면서 다시 한번 서울대 치의과전문대학원에 합격하며 최단시간 최소노력으로 가장 빠르게 합격하는 공부법을 몸소 증명해 보였다. 그 비결은 바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3배속 공부법’이다. 그동안 쌓아온 시험 합격에 최적화된 공부 노하우를 아낌없이 《3배속 공부법》에 쏟아 부었다. 저서로는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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