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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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지역주민의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장애인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자 2024년 「마음 헤아림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장애인식 개선 교육으로, 자원봉사자의 장애 이해를 심화해 봉사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그동안 꾸준히 녹음도서를 제작해 온 화도진도서관 소속 봉사단 ‘소리빛사랑회’는 올해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대면낭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특수학교 교사를 22일 강사로 초빙, 시각장애인 학생과의 상호작용 시 실천 사항 등을 다룬다.

이 밖에 관내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장애인 학생 예술단체 공연 등 지역주민의 장애인식 지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각장애인 대면 낭독 자원봉사에 참가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화도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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