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휴먼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평도서관은 ▶휴먼라이브러리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교육청공공도서관 상호대차 ▶무료택배서비스 ▶스마트도서관 ▶통합전자도서관 ▶책바다서비스 ▶책나래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도서관에서 ‘책’ 대신 ‘사람(사람책)’을 빌려 대화를 통해 휴먼북의 경험과 지혜를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등록된 106명의 휴먼북을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택해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하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희망도서를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 서점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다림 없이 희망도서를 받을 수 있고,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장점이 있다.

도서관에 원하는 도서가 없으면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 원하는 자료를 신청하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운영한다.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고, 1인 3권 15일간 대출 가능하며 1회에 한해 7일 연기도 가능하다.

‘무료택배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이용자에게 원하는 자료를 택배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70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 및 48개월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 2자녀 이상(미취학 아동 최소 1인 포함) 가정이 대상이며, 해당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자료실을 방문해 택배 회원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자료실 이용 시간 외에 1층 로비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24시간 자료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야간예약대출도서 2권과 신간도서 2권 등 총 4권의 도서 이용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대출일 포함 15일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의 전자책, 오디오북 등을 인천시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통합전자도서관 전자자료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또는 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 회원으로 인천시민 인증 절차만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책바다서비스’는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에 없을 때 협약을 맺은 전국의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소장자료를 소속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책바다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자료를 신청할 수 있고, 이용택배비 1,540원을 부담하면 이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책나래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해 무료로 집으로 도서를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책나래 홈페이지 회원가입, 이용 도서관 등록 후 자료를 신청할 수 있고, 왕복택배비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이 부담한다.

각 프로그램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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