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비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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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병원 개원 마케팅 이기는 전략』 (부제 : 개원 준비노트에 꼭 적어야 할 91가지 체크리스트. 이비즈북스) 도서가 2024년 1월 22일 발간되었다.

이 도서는 전 국민적인 의대열풍 속에, 의대에 진학하고, 수련을 마친 의사들이, 막상 본인의 병원을 개원하는 길로 접어들며, 개원시장에서 겪는 사업적 시련과 혼란을 줄여주는데 도움을 주는 포괄적인 가이드북이다.

수많은 수험생들이 의대를 지원하고, 이후 10여 년이 흐른 후, 많은 의사들이 본인의 병원을 개원하지만, 실제 의사들의 병원개원은 공부가 아닌 사업의 영역으로, 이는 의대에서 배우지도, 학원에서 알려주지도 않는다. 매월 언론에서 발표하는 개원통계를 보면, 개원하는 숫자도 상당하지만, 폐업하는 병원의 수도 놀랄만한 숫자를 보이고 있다.

그 만큼 병원경영이 쉽지 않은 사업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의사가 사업가로써 식당, 학원 사장과 같이 지역사회에서 승리해야 하는 자영업자가 되는 순간의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길잡이가 되는 도서를 출간했다.

병원 디지털 마케팅 기업 투비스토리㈜ 대표 심진보는 HP 코리아에 입사하여 13년간 IT 인프라 테크니컬 컨설턴트로 근무했다. 재직기간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전북대병원 등의 차세대 IT 프로젝트 참여했다. 2008년 병원마케팅 전문기업 투비스토리㈜를 창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소셜미디어 홍보대행, 국립암센터 대한민국 10대 암 홍보대행, 국내 300여 개 1·2·3차 의원, 병원 및 의료기관 홍보대행, 국내외 다수 제약사 및 의료기기 업체 홍보대행을 해왔다. 《원장님께 드리는 병원 마케팅 조언 100》, 《B2B 마케팅 이기는 전략》, 《페이스북 광고 이기는 전략》 등을 출간한바 있다.

투비스토리 심 대표는 지난 16년간, 병원마케팅 대행과 컨설팅을 해온 이후에 수많은 의사들이 사업의 일선으로 뛰어드는 것을 봐왔다. 많이 배운 엘리트 집단이고, 학습능력이 뛰어난 계층이지만, 이들에게 사업은 경험하지 못한 또 다른 세계이고 영역이다. ‘병원 개원 마케팅 이기는 전략은 사업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뛰어드는 의사들에게 시행착오를 줄이고 사업의 쓴맛을 되도록 보지 않게, 예방해 주는 도서이다. 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일반 창업과 스타트업 창업의 경우는 중진공, 소상공인진흥공단 등의 멘토링 사업과 신용보증재단 등의 금융지원 사업, 지자체의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가적인 지원시스템이 있지만, 의료인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고소득 집단이라고, 각종 지원정책에서 벗어나 있고, 별다른 준비 없이, 개인들이 주먹구구식으로 개원에 임하는 경우가 많다.

전 국민적 의대열풍으로 의대에 진학하고, 긴 수련기간을 거치지만, 막상 자신의 병원을 개원한 이후에 경영의 어려움에 봉착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병원경영의 최일선인 마케팅 영역에서, 어떤 의사라도 편하게 이해할 수 있게 글을 섰다고 밝혔다.

본 도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개원을 위해, 봉직하는 병원에서 퇴사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부터, 개원입지, 브랜딩전략, 차별화전략, 개원이벤트, 의료법에 대한 유의사항, 환자 부정이슈 대응방법까지 실제 저자가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내용을 실제 사례로 다루고 있다.

한편, 심 대표는 향후,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금융전문가와 함께, 병원 마케팅을 벗어난 병원개원 전체영역에 대한 준비과정을 돕는 도서 ‘병원개원 이기는 전략’을 2025년 출간할 계획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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