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물주는아이]
[사진출처=물주는아이]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두근두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요. 새로운 친구를 사귈 걱정에 불안한 마음이 앞서기도 하지요. 새로운 학년으로 올라갈 초등 저학년, 고학년 친구들도 같은 마음일 거예요. 처음 만나는 아이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어떡해야 할까요? 제일 중요한 건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것’이에요.

좋은 친구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어떤 능력이 필요할까요? 그건 뛰어난 공부 실력도, 잘생기거나 예쁜 얼굴도, 화려한 춤 솜씨도 아니에요. 바로 ‘다정하게 말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다양한 상황을 마주합니다. 그때 친구의 마음과 기분을 생각하지 않고 함부로 말하거나, 자신의 마음을 친구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그러므로 친구와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려면 상황별로 어떻게 말하는 것이 좋은지 미리 알아 둬야 해요. 더 나아가 다정하게 말하는 연습을 미리 해 두면 실제로 여러 문제 상황을 마주했을 때 슬기롭게 극복하고 친구와 잘 지낼 수 있답니다.

《다투지 않고 좋은 친구 만드는 다정한 대화법(물주는아이, 2024.02.15)》에는 이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 그리고 친구 관계로 고민이 많은 수많은 초등학생을 위한 다정한 말하기 방법이 담겨 있어요.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꿀팁도 소개하고 있지요. 초1 멘토 초등샘Z가 전하는 다정한 대화법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봐요!

‘꿈꾸는 새싹’은 생각을 키우는 초등 저학년 읽기책 시리즈입니다. 《다투지 않고 좋은 친구 만드는 다정한 대화법》은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다정한 대화법과 학교생활의 팁을 담아 아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돕습니다.

저자 초등샘Z는 2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친 평범한 초등 교사. 어쩌다 보니 10년째 1학년 꼬마들과 뒹굴고 있다. 누워서 온갖 글자를 읽으며 세상을 훑어보는 게 취미인 호기심 인간. 기본적으로 만성피로 직장인 모드지만 교실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교사로 자동 변신, 아이들의 반짝거림을 찾아내 날마다 반하는 게 학교생활을 버티는 낙이다.

아름다운 가치들을 맘껏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이 1학년 담임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지은 책으로 《오늘 학교 어땠어?》가 있다.

그림 근홍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출판, 팬시, 이모티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 앞으로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동화책을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지은 책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리는 손그림 일러스트》가 있고, 그린 책으로 《스토리버스 STEP3-5》, 《엄마, 나 안 졸려!》, 《시니어 컬러링북: 코리아 편》, 《마루와 동네 한 바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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