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도서관 [사진출처=연합뉴스]
부산 사하도서관 [사진출처=연합뉴스]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부산시립사하도서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생애 주기별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4년 북 스타트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북 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독서문화 운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0개월 유아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이 담긴 에코백 책 꾸러미를 배부해 책 읽는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책 꾸러미는 ▲ 북 스타트(0~18개월) ▲ 북 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 북 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 책날개(초등 1~2학년)로 구성된다.

총 200명에게 배부해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간의 건강한 양육과 행복한 교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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