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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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는 김대중도서관(관장 양재진)이 연구서 ‘김대중 대통령의 지식 정보강국 : 꿈이 현실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김대중도서관은 올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제사회 분야 대표적인 업적인 ‘지식정보화’, ‘복지와 노동’, ‘문화와 한류’에 관한 연구서를 기획했다. 첫 번째로 출간된 이 책은 ‘지식정보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김대중 정부 시기 우리나라는 정보통신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을 통해 세계적인 지식정보 강국이 됐다. 이 당시 우리나라는 정보통신 분야 인프라 구축, 전자정부를 통한 행정 운영 및 서비스 체계 전면 혁신, 디지털경제 시스템으로의 전환, 전자민주주의를 통한 참여민주주의의 확산 등이 이뤄졌다.

이 책은 김대중 정부 시기 지식정보혁명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원인 그리고 그 진행 과정을 분석했으며, ▲국가정보화 전략 ▲전자정부 ▲디지털경제와 벤처산업 ▲지식정보강국의 기반구축 등 총 4개의 장을 주제로 한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은 “그동안 김대중 대통령에 관한 다양한 연구서가 출간됐지만, 김대중 대통령 재임시기 사회경제 분야 업적을 본격적으로 다룬 연구서는 없었다.”며, “김대중 정부 시기 지식정보화 정책의 결정 및 진행 과정 그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 최초의 연구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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