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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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마케팅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최고의 마케터로 만들어줄 30가지 일의 무기, 그 비법을 전해주는 책이다.

‘마케터 초인’이라는 이름으로 글과 강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저자가 과거 생초짜 마케터로 시작해 현재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까지 힘겹게 쌓아올린 경험과 일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마케터, 기획자, 크리에이터 등 창의적인 능력을 키우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이 『마케터의 무기들(예미 2024.02.10.)』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조건 일을 열심히만 하는 사람은 맨손으로 싸우려는 사람이며, 자신만의 무기를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야말로 마케팅 전쟁에서 살아남는 생존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무기로 싸우는 자’와 ‘맨손으로 싸우는 자’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뭘까요? 바로 ‘기록’을 한다는 것입니다. 기록을 하지 않고, 기획하고 일을 만들어간다는 것은 계산할 때 계산기나 손을 쓰지 않고, 온전히 암산으로 한다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틀리기도 쉽고 금방 잊어버리게 되죠. 기록은 일 잘하는 사람의 생각을 담는 습관이고, 생각을 정리하는 무기입니다. (p23 ‘생각을 담는 습관’)

아무도 루틴을 무기로 만들라는 이야기를 해주지 않죠. 그런데 이건 다른 무기를 갖고 휘두르기 위한 기본 무기입니다. 이 루틴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다른 무기들도 휘두를 수 없죠. 마치 마블 시리즈에서 토르의 망치 묠니르나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같은 강력한 무기를 얻어도 이걸 들지 못하면 무기로서 아무런 효력이 없는 것처럼요. (p45 ‘루틴’)

개인의 브랜드가 잘 만들어진 사람이 많은 사람을 모으고, 자신의 브랜드 영향력을 키워나갑니다. 이제 사람들은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을 보고 찾아갑니다. 그럼 개인의 브랜드는 뭘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바로 아비투스의 합이죠. 이것이 아비투스를 무기로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p116 ‘취향’)

저자 초인 윤진호는 CJ ENM, 월트디즈니, GFFG(노티드)까지 미디어, 캐릭터, F&B 브랜드로 14년을 함께한 마케팅 디렉터 초인입니다. 나를 더 뛰어넘는 자라는 의미로 ‘초인'이 탄생해 다양한 콘텐츠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맨손 싸움을 하다가 무기로 싸우면서 알게 된 초성장의 비결을 세상에 전하고 있습니다. 무기연구소 〈초인 마케팅랩〉과 초성장 커뮤니티 〈워스픽〉의 리더로 세상을 성장시키는 무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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