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전북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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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본교가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운영되는 ‘전북·제주지역 국립대학 공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현경, 과학교육학부 교수) 성과공유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최근 전주왕의지밀에서 열린 ‘2023학년도 전북·제주지역 국립대학 공동교육혁신센터(이하 전북‧제주 공동교육혁신센터) 성과공유회’에는 전북대를 비롯한 군산대, 전주교육대, 제주대의 운영위원, 실무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정책연구 결과 발표 및 프로그램 우수 참여 학생의 사례발표 등을 통해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2024학년도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이 논의됐다.

전북‧제주 공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3년간의 사업 운영을 통해 전북‧제주지역 리빙랩 캠프와 전북‧제주지역 국립대학 연합 토론대회 등 공동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또한 원격수업에서의 학습 윤리와 센터 비전설정 정책연구 수행 등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김현경 센터장은 “전북‧제주 공동교육혁신센터는 실질적인 학생 교류의 공식적인 채널로 완성될 수 있도록 나아갈 계획이다”라며 “센터 참여 대학 학생들의 미래인재로서의 핵심 역량 강화 및 우수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과정 공유 활성화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가 주관대학인 전북‧제주지역 국립대학 공동교육혁신센터는 공동 교육‧연구와 관련 정보의 공유를 위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전북대를 비롯한 군산대, 전주교육대, 제주대 등 4개 대학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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