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북인사이트]
[사진출처=북인사이트]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직장에서의 똑똑(talk talk)한 소통 방법! 직장의 언어와 일상의 언어는 무엇이 다른 것일까? 확실한 것은 일상의 언어와 일의 언어를 혼동하면 삶이 힘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회사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소통을 할까? 직장에서 성과를 올리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어 배우는 외국어나 엑셀 같은 업무기술처럼 일의 언어도 익혀야 하는 기술이다.

소위 ‘일잘러’들이 쉽게 일이 풀리는 이유를 궁금해하기도 하는데, 사실 그들은 이미 이 차이점을 이해하고 잘 활용하는 사람들이다.

일을 시작하기 전, 상대의 긴장을 풀고 협업을 위한 소소하지만 결과는 소소하지 않은 스몰토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프로젝트의 담당자로서 협상을 위한 언어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직장 내 연차가 쌓이며 선배로서, 때로는 부하직원으로서 적합한, 관계를 돈독히 하는 언어와 회의를 진행하거나 보고를 위한 언어, 상사를 설득하기 위한 언어 등 이 책이 직장 생활에 꼭 필요한 팁을 몰래 알려 주는 고마운 선배 같은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현대인은 인류 역사상 가장 똑똑한 사람들로 일컬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사용하는 언어인 ‘회사어’를 구사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이 많다. 우리는 왜 소통이 어려울까? 직장의 언어, ‘회사어’를 잘하기 위해서 무엇을 알아야 하는 것일까?-10p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해 업무 지식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직장인에게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비즈니스 상황에서 상대에게 호감을 얻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대화를 이끌어 업무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17p

일을 잘한다는 의미는 업무와 관련된 전문성을 갖추는 것과 동시에 동료와 함께 일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능력도 포함된다.-51p

저자 최지혜는 안드라고지랩 지안 대표. 서울대학교에서 고고미술사학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평생교육학 석사,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과에서 인적자원개발 및 성인계속교육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시민 단체, 제조업, 해외 취업, 컨설팅 회사 등 다양한 경력을 기반으로 리더십, 경력개발 및 업무몰입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미술사를 접목한 인문학 강의와 다양한 조직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리더십과 직무역량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밀레니얼 워커십」과 「화가의 시선: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배우는 변화관리 리더십」과 변혁적 리더십과 멘토링기능, 프로티언 경력태도, 직무역량과 관련된 논문 등이 있다.

저자 배원진은 공감리더십연구소 대표이자 한국ESG경영개발원 전문교수. 중앙대학교 사범대에서 가정교육학과, 동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며 리더의 완벽주의 성격이 부하직원의 업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에서 인사조직을 공부했다.

리더십과 조직문화에 관심을 두고 교육학과 심리학, 그리고 경영학 이론과 실제를 잘 융합하여 현장에서 가장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나다움을 아는 리더가 가장 아름다운 리더’라는 비전으로 행복한 조직의 ‘SHIP’을 디자인하고, 리더의 언어(커뮤니케이션), 조직문화와 다양성, 코칭, 리더십 등의 주제로 연구 중이다.

저자 심규정은 한국실버코칭그룹 대표. 기획재정부 소관 한국 공유 경제 진흥원 원장으로 조직 안에서 행복한 성장을 돕는 길잡이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기업과 사람을 연구하고 실무 중심 콘텐츠를 개발하는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에서 전문 강사, 현대해상 하이인재원에서 교육연구원을 역임했다.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미디어교육학을 전공했으며 기업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강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통, 관계관리, 갈등관리, 민원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끊임없이 연구 중이다.

저자 지미옥은 리딩에지컨설팅 대표. ICF ACC(Associate Certified Coach) 인증 코치. 사람과 조직에 대한 관심으로 한양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조직인사를 전공했다. 컨설팅펌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기업, 정부기관 등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분야에서 인재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과 교육하는 일을 해 왔다.

직무분석, 역량모델 개발,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조직에서 HRD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개인, 팀, 조직 차원에서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한 워크스마트, 강점, 레고시리어스플레이를 활용한 핵심가치 내재화, 미션ㆍ비전 수립 등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저자 성연주는 더인컴퍼니 교육이사로서, 공주대 교육대학원에서 평생교육을 전공했다. 평생에 걸친 교육필요성에 따라 세대별, 분야별로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감정코칭전문강사, KAC코치로서 ‘부모교육’ 또는 ‘리더 코칭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육을 하고 있다.

‘가족 간의 대화’ ‘동료와의 대화’ ‘고객과의 대화’라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다수의 기업, 공공기관, 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자!’라는 신념을 가지고 관계관리, 커뮤니케이션, 관계 대화법, 코칭, 스트레스 등의 주제로 끊임없이 연구 중이다.

저자 김현아는 THE성장과나눔 대표, 현아마녀의 중국어사냥 대표이며 ㈜대교 차이홍중국어 동대전지국 사내강사 및 교육팀장,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하얼빈 세종학당 총괄실장을 역임했다. MBTI, 심오피스와 같은 성향 진단 도구를 활용하여 조직 내 성격유형별 스트레스 관리기법, 갈등관리 기법, 성장 비법, 성과 창출을 위한 협업 커뮤니케이션 기법, 조직 활성화 워크숍 및 팀빌딩, 조직 관계 개선 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마음이 열린 소통으로 관계가 개선되고, 개인 성장 및 조직성과 도출로 직결되는 교육’을 핵심 가치로 여긴다. 충남대학교 대학원 어학박사 수료, 중국 흑룡강대학교 국제중국어교육 석사과정을 마쳤고 중국 유학과 방송 경험을 통해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 실력으로 현재 가능한 모든 기업 강의를 통역 없이 진행한다.

저자 이윤희는 스피치 비전 대표. 아나운서와 강사로 활동하며 고려대학교 미디어 대학원에서 관련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다년간의 방송과 뉴스 진행을 통해 핵심을 전달하고 신뢰감 있는 말하기에 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말하기 실력을 높이면 개인과 조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고 믿으며 ‘말하기를 꾸준히 배우면 반드시 성장한다’, ‘대화법이 바뀌면 관계가 살아난다’는 가치 아래 개인의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코칭과 강의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인사팀 사내 강사로 조직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는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의 길을 걷고 있으며 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저자 황윤희는 유니즈교육연구소 대표. 현대자동차 상용국내판촉전략팀에서 사내 교육 기획 및 사내강사로 재직했다. 현재는 기업교육 전문 강사로, 개인의 성장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교육현장에서 학습자들을 만나고 있다.

‘교육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는 신념으로 학습자 맞춤형 사례와 생동감 있는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주요 강의 분야는 조직커뮤니케이션, 조직활성화, 리더십, 관계관리, 스트레스관리 등으로 개인 스스로 일의 의미를 찾아 직무 역량이 향상 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 송아라는 굿피플교육컨설팅 대표. 삼성물산(전 제일모직)에서 직장생활을 시작으로 카드사, 제조업 등 다양한 조직에서 경력을 쌓으며 조직 내에서의 일의 몰입과 조직 소통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이 관심이 업으로 이어져 현재는 개인과 조직의 연결을 돕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여러 기업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소통 전략, 팀 단위 소통 워크숍 및 조직문화 동반성장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컨설팅을 전공하며 회복탄력성 및 경력 탄력성을 연구,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저자 김용현은 자기설계연구소 대표이자 커리어코치협회 상임이사.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인사조직을 전공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20년간 IT 개발자로서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인사조직 담당자로서 IT 개발팀의 인적자원 개발/관리, 이렇게 2가지 업무를 병행하며 인문과 기술을 접목했던 독특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와 같은 조직에서의 경험을 살려 현재 다수의 기업과 기관에서 리더십과 인력 채용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과 조직의 함께성장을 돕습니다’는 비전을 가지고 인적자원개발의 3대 영역인 개인개발(ID), 경력개발(CD), 조직개발(OD) 분야에 대한 연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 「나는 인정받는 팀장이고 싶다」, 「반퇴시대 나침반」외 다수가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