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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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1일 도서관 체험 교실’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도서관 체험 교실은 학기 중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의 학급 또는 동아리 등 단체를 대상으로, 방학 중에는 개별 초등학생(10명 이하)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등 단체 참여자는 인솔 교사와 함께 북구도서관에 방문해 체험 교실에 참여할 수 있고, 개별 초등학생 대상 체험 교실은 인솔자 없이 참여 가능하다.

체험 교실은 담당 사서가 북구도서관 견학, 도서관 이용 방법 교육을 진행한 뒤 독서 전문 강사가 도서를 활용한 만들기와 게임 등의 독후 활동을 지도한다.

단체 대상은 2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개별 초등학생은 여름 방학 중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메뉴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1일 도서관 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갖고, 도서관과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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