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지역 서점 연계 프로그램으로 시민저자가 직접 지은 소설집 「나를 위한 소설 쓰기」를 28일 출간했다고 밝혔다..

「나를 위한 소설 쓰기」는 미추홀구 지역 서점인 ‘사람과공간딴뚬꽌뚬’과 주안도서관이 함께 진행한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소설 창작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모여 소설 쓰기 강좌를 듣고 직접 창작한 소설들을 담아냈다.

▶어느 별 아이 ▶흰머리의 젊은이 ▶아버지와 짱구 ▶기억을 사고파는 가게 ▶DISPLAY 'Hello, World!' ▶재수 ▶어느 날 윤오가 사라져 버렸다 ▶추리소설을 쓰는 방법 등 총 8편의 단편소설을 수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저자는 “글쓰기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했는데 내용이 무척 유익했고, 직접 쓴 소설이 책으로 출간되어 뜻깊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읽걷쓰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시민 저자만들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