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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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2024년 읽걷쓰 독서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대상별 어린이 독서동아리를 3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읽걷쓰 어린이독서동아리는 독서와 토론, 글쓰기, 독후활동 등 수업을 진행하고, 어린이 시민 저자 되기 프로그램까지 연계 운영한다.

모집 동아리는 ▶초등 1~2학년 대상 ‘책씨앗’ ▶초등 3~4학년 대상 ‘책열매’ 등 2개다. 책씨앗은 그림책 읽고 동시 쓰기, 함께 만드는 동시 그림책 등의 프로그램을, 책열매는 주제별 책읽기를 통한 글쓰기, 독서토론 및 다양한 독후활동 등을 진행한다. 동아리 활동도서를 제공하며, 수업 결과물은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마음속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직접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글쓰기 자신감을 향상하고 독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할 고학년 및 학부도 대상 독서동아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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