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현직 한의사가 알려주는 온열침 저으이와 질환별 치료 매뉴얼의 『온열침 치료 매뉴얼(생각나눔, 2024)』이 출간되었다.

화침이나 온침은 이미 인대나 힘줄의 재생 효과가 탁월할 뿐만 아니라 화타 153은 이명, 수족냉증, 근육 파열, 각종 통증, 비만 등 이미 케이스 리포트로 보고된 질환에서 나아가 족저근막염, 골절, 수술 후 만성 염증, 담적 등의 소화불량, 생리통, 복냉증, 여드름, 각종 안구 질환, 항암치료 부작용인 말초순환장애 등 침을 사용하는 모든 질환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중국 상해의 선칩인 선생의 연부조직외과의 학회에서 사용하는 은질침을 더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기다.

이 책에는 모든 한의사분이 화타 153을 사용하여 평소 치료하기 어려웠던 질환들을 더 쉽게 치료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한의사가 더 명확하게 되고, 한의학이 더 실용적인 학문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침, 뜸, 부항에만 국한되지 않고 더 다양한 현대기술과 결합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한의학이 발전하기를 바란다.

한편, 저자 최성운은 전 해달한방병원 병원장으로, 경희대학교 임상한의학과를 수료하고 대한침도의학회 대외협력이사로 활약하고 있다. 자기장온열침치료를 사용한 수족냉증 치험연구 외 다양한 연구 발표에 힘쓰고 있다.

저자 지현우는 본아한의원 대표원장으로, 경희대학교 한의학박사이자 대한침도의학회 학술이사, 서울시한의사회 의무이사 등을 역임하고 있다. 다영한 연구 및 저작 활동과 함께 매일경제티비 「한의사가 답하다」, 영화 「다시, 봄」 등 패널 출연 및 영화 의료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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