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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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서경희)은 지난 3월 2일(토)부터 12월 28일(토)까지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 주는 ‘토요일은 책요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일은 책요일!’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책 읽어 주세요”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독서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 유도와 상상력 및 창의력 발달 등을 위해 청도도서관 자원활동가가 노란 앞치마를 입고 그림책을 읽어 주는 활동이다.

지난 3월 2일(토)에는 올해 첫 그림책으로 김경희 작가의 <괜찮아 아저씨>를 읽으면서 아저씨의 머리카락을 세는 숫자놀이와 더불어 주문처럼 반복하는 “오, 괜찮은데?”를 따라하며 긍정의 언어에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출처=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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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그램은 매월 1, 2, 4번째 토요일 오후 2시에 어린이자료실 책놀이터에서 운영하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청도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여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경희 청도도서관장은 “꾸준히 참여한 아이들의 집중력과 언어능력이 점점 향상하는 것을 느낀다.”라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높은 호응에 부응하여 지역 어린이들이 즐거운 독서경험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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