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강남구립 대치도서관]
[사진출처=강남구립 대치도서관]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강남구립 대치도서관(관장 유순덕)은 『발레를 배우며 생각한 것들』의 신예리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저자가 취미로 발레를 시작하면서 느낀 삶에 대한 태도와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33년간의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은퇴 후 처음으로 시작한 발레 도전기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시 인생의 출발선에 선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자 신예리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후 1990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20여년 동안 기자로 활동했다. JTBC 개국 후 보도부 국제부장, 시사 프로그램 앵커를 거쳐 JTBC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임원으로 발탁되었다. 제작에 참여한 대표프로그램으로 <차이나는 클라스>, <밤샘토론>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스무 살, 세상에 지지 마』, 『엄마의 365일 영어 한마디』, 『당신의 재산을 리모델링하세요』 가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생 2막을 준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저자특강으로, 낯설고 새로운 일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인내하는 과정에서 맛볼 수 있는 성장의 기쁨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성인 대상으로 3월 28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1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대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치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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