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수강에 최적화된 기존 앱의 장점은 유지하며, 웹브라우저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 결합

[사진출처=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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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EBS(사장 김유열)가 신학기를 맞아 EBSi 고교강의 앱(이하 EBSi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앱과 웹 서비스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앱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EBSi 앱은 강의 수강에 특화되어 있어, 강의를 제외한 다른 서비스는 PC/모바일 웹브라우저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EBS는 수험생들의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존에 웹브라우저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앱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EBSi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앱과 웹페이지를 번갈아 가며 사용해야만 했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EBSi 앱은 <2025 수능개념>, <2025 수능특강> 등 다양한 EBSi 내신/수능 인터넷 강의 수강에 특화된 ‘①전용 플레이어’, 학습 현황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②나의 학습방’, 모의고사/수능 당일 실시간 등급컷, 오답률TOP15문항, 해설강의를 제공하는 ‘③풀서비스’, 전문가들로부터 무료로 입시컨설팅을 받아 볼 수 있는 ‘④1:1 대입상담실’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풀서비스와 1:1 대입상담실 기능은 앱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수험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수용해 반영한 것으로,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강의만 시청할 수 있던 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앱으로 변신한 만큼, 사용자가 PC처럼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UI를 통일해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앱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사진출처=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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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i 하이브리드 앱 사용 후기 댓글 이벤트’ 진행, 높아진 공부 효율성에 이용자도 만족

EBSi 앱 대규모 업데이트를 알리며 ‘하이브리드 앱 사용 후기 댓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공부의 효율이 높아졌다”, “조금 어색하긴 하지만 더 편해진 것 같다” 등 사용자들의 후기가 달리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3월 19일까지 EBSi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EBSi 앱은 App Store와 Google Play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후 이용할 수 있다.

EBSi 관계자는 “대한민국 고등학생들이 사교육비 부담 없이, 양질의 강좌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BSi 앱 대대적 개편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BS 고교강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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