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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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동대문도서관(관장 백정규)은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 서재’ 와 협력하여, 밀리로드에서 9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작품이자 2월 28일 정식 종이책으로 출간한 《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의 저자 김혜정 작가의 북토크를 오는 3월 28일(목)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가 김혜정은 《오백 년째 열다섯》, 《하이킹 걸즈》, 《판타스틱 걸》(드라마 〈안녕, 나야〉 원작) 등 청소년 문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로, 성인 독자들을 대상으로 집필한 첫 번째 작품인《분실물이 돌아왔습니다》는 27살 주인공 혜원이 과거에 잃어버린 물건들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연재 당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 그때의 나를 위로할 수 있었다', ‘종이책으로 꼭 소장하고 싶다' 등 호평을 받아 지난 1월 전자책으로 공개된 지 한 달 만에 내 서재 담은 수 약 2만개를 기록하며 종합 베스트 1위에 올랐다.

[사진출처=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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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토크는 평소 김혜정 작가와 작품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시공간적 제약 없이 만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면 비대면 온라인(ZOOM) 저녁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북토크는 소설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일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북토크 사전 질문 이벤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북토크 강연 참여 신청은 3월 12일(화)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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