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강남구립 대치도서관]
[사진출처=강남구립 대치도서관]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강남구립 대치도서관(관장 유순덕)은 제60회 ‘도서관주간 및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오십에 읽는 주역』 강기진 저자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역》은 사서삼경으로 대표되는 동아시아 사상의 근원이 되는 학문이자 3,000년에 걸쳐 전해져온 최고의 경전으로 손꼽힌다. 대중에게 주역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하고자 노력해온 저자의 강연을 통해 인생의 황금기인 50대를 준비하고 맞이한 사람들에게 진정한 이치와 조언을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기진 작가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 후, 서강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태극사상연구소 및 사상체질연구소 소장, 한국작명교육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주역》의 가치를 올바르게 전하고자 여러 집필 활동과 강연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오십에 읽는 주역』, 『주역독해』, 『막힘없는 삶을 위한 주역 공부』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철학 특화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할 수 있는 강연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인문학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성인을 대상으로 4월 17일 수요일 오후 2시에 대치도서관 문화교양관에서 진행된다. 강연 신청은 3월 15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대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치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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