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ECK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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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한국에서 처음으로 세르비아어 교재가 출판되었다. 『오늘부터 한 줄 세르비아어(ECKBOOKS, 2024.02.01.)』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세르비아어를 학습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혁신적인 도구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교재의 저자 박새솔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세르비아어를 전공하였으며, 세르비아 정부의 초청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베오그라드대학교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저자는 한국과 세르비아 양국의 언어와 문화 간의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늘부터 한 줄 세르비아어>는 한국에서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학습 자료로, 세르비아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저자는 “이 책이 세르비아와 한국 양국의 교류와 이해를 도모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세르비아와 한국이 수교 3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 간의 교류와 협력이 한층 활발해지고 있는 시기이다. 특히 한국인들의 세르비아 방문 및 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양국 간의 교류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오늘부터 한 줄 세르비아어>는 세르비아와 한국 양국의 언어 및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두 나라 간의 더욱 긴밀한 관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박새솔(1996년생, 나이 27세)

-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졸업

-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교육과 (지리 전공) 석사과정 수료

- 세르비아 국비초청장학생 (2018)

(Филолошки факултет Универзитета у Београду)

- 現) 주한세르비아 대사관 근무

- 前)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사절단 세르비아어 통역원

- 前)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 세르비아어 통역원

- 前)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연구보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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