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장 인간 파헤치기 프로젝트 재가동!

[사진출처=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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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2023년 연말을 ‘킹 받는’ 웃음으로 물들였던 EBS <인간이 되자!>(연출 이승주)가 오늘(15일) 저녁 6시 50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인간이 되고 싶은 핑크곰 웅끈과 비둘기 똘비의 대환장 인간 파헤치기 프로젝트가 재가동되는 것.

<인간이 되자!>는 지리산에서 친구 한 마리 없이 외롭게 지내던 웅끈과 탑골공원 바닥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를 차지하기 위해 매일 날개를 퍼덕이던 똘비의 종족 세탁 리얼리티 인간탐구극. 지난 시즌에는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엔조이커플’ 손민수와 임라라, 박쥐범(이창호), 온라인콘텐츠창작자 궤도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인간 세상을 알아가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 똘비는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며 ‘돈미새(돈에 미친 새)’가 되어버린다. 웅끈은 영문도 모르고 똘비의 뒤를 졸졸 따라다닌다고. ‘인간 지망생’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연타할 예정이다.

또한 인간이 되고픈 웅끈과 똘비는 더욱 짠내 나고 솔직한 에피소드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스승을 만나 배움을 이어가고 냉혹한 현실을 맞닥뜨리게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한편, 오늘(15일) 방송에서는 똘비가 잠적한 웅끈을 찾아 나선다. 박쥐범에게 인간자격고사 면접 도중 웅끈이 도망쳤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똘비가 지리산으로 향하는 것. 뿐만 아니라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똘비의 길거리 행복 인터뷰도 예고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인간이 되자!>는 오늘(15일) 저녁 6시 50분, EBS 1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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