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혜윰터]
[사진출처=혜윰터]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는 박찬운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신간 「기록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혜윰터, 2023.11.29)」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기록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에서 박 교수는 지난 3년간의 인권위 상임위원 경험을 바탕으로 인권위가 어떤 조직인지, 인권위원은 무슨 일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바람직한 인권위원 상은 무엇인지 상세하게 서술했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박 교수의 지식과 기억에 의존해 집필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한 고위 공직자의 업무와 삶에 관한 집요한 기록이자 ‘일과 삶의 역사’다. 박 교수는 스스로를 ‘인권 사관’이라 부를 정도로 취임부터 퇴임까지 하루도 쉬지 않고 인권위의 주요 업무를 기록했다. “기록하지 않으면 역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그의 철학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인권법 학자이자 인권변호사인 박찬운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3년간 인권위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기록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를 출간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권위가 어떤 조직인지, 인권위원은 무슨 일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이 시대에 바람직한 인권위원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소상하게 밝히고 있다. 또한 이 시대에 필요한 인권위원은 어떤 능력과 자질, 그리고 소신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