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혁 양산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박선욱 부산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기부자 손우준 학생,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장 [사진출처=부산대]
최민혁 양산부산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박선욱 부산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기부자 손우준 학생,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장 [사진출처=부산대]

[한국강사신문 안상현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는 올해 미술학과에 입학한 24학번 손우준 학생이 부산 사랑의 열매를 통해 3월 11일 부산대어린이병원 환아들의 치료비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손우준 학생은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은 아버지(손창우 ㈜한국바이오솔루션 대표, 부산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의 영향을 받아 학창 시절 동안 꾸준히 저축해놓은 금액 1,000만 원을 부산대 입학 기념으로 부산대어린이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아들에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향후 이 기부금은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부산대어린이병원 환아들의 치료비로 1인당 200만 원 이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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