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강현구)은 은평구가 주최하는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상호협력해 지역 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은평구 7개 공공도서관이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문화자원을 권역 내 작은도서관과 공유함으로써 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별 어려운 운영 현황을 파악하여 특색 있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는 나누리, 두드림, 사랑꿈터, 영광영재, 지웰, 책뜰에 총6개소 사립작은도서관과 함께한다.

사업수행 기관인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다양성과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지역 주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균등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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