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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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어린이를 위한 독서동아리 『새싹어린이독서회』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싹어린이독서회는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전문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지원하는 독서동아리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푸른나무교실 소속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동아리 활동은 ‘소리 담아 마음 읽는 오디오북 만들기’로 아이들의 복합적인 감각과 감정을 활용한 글쓰기 놀이와 목소리 녹음 실습 등의 창작 과정으로 구성했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 8회씩 총 16회 운영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아이들이 직접 만든 오디오북을 선보인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이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새싹어린이독서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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