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이미숙 기자] 18일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 우동과 주먹밥, 고시원의 달인 Ⅱ, 휴대폰 필름 붙이기 달인, 청년 달인 – 도미라멘과 프토닭, 물병 세우기 달인 등 다양한 달인들이 소개된다.

생활의 달인 [사진출처=SBS]
생활의 달인 [사진출처=SBS]

<은둔식달 - 우동과 주먹밥>

한 자리에서 50년! 대학가 분식계의 터줏대감을 찾는다. 이른 아침부터 손수 뽑은 쫄깃한 생면! 이 생면은 우동과 비빔국수로 재탄생한다. 우동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대표메뉴는 주먹밥. 쫄깃쫄깃한 찐 찰밥을 반으로 갈라보면 다진 소고기가 가득! 이 소고기의 조리법도 남다르다. 고기가 보슬보슬 마치 가루 같은데, 입 안에 넣으면 고소한 풍미가 가득하다. 50년간 한자리를 지켜온 추억의 맛을 ‘은둔식달’에서 만나본다.

생활의 달인 [사진출처=SBS]
생활의 달인 [사진출처=SBS]

<고시원의 달인 Ⅱ>

지난주! 600곳이 넘는 고시원을 방문했다는 고시원 덕후 박영은 달인을 만났다. 서울로 상경해 고시원 생활을 하게 되면서 나만의 보금자리에 대한 애착이 생겨 고시원 투어를 시작하게 됐다는 달인. 보통 고시원이라고 생각하면 작고 열악한 공간을 떠올리지만. 달인이 찾아낸 고시원은 달랐다!

세간의 화제를 몰고 온 달인의 고시원들에 이어, 이번 주 아직 꺼내지 않은 달인만의 고시원을 공개한다. 고시원 투어 제2탄! 이번엔 과연 어떤 놀라운 고시원을 소개할지. 달인과 함께 눈이 휘둥그레지는 고시원의 세계로 떠나본다.

생활의 달인 [사진출처=SBS]
생활의 달인 [사진출처=SBS]

<휴대폰 필름 붙이기 달인>

입사 후 지금까지 7년간 붙인 필름 개수만 대략 1만 개?! 45초 만에 휴대폰 액정 필름을 붙이고 눈 가리고도 감각만으로 필름을 붙여내는 달인이 등장했다. 휴대폰은 물론 패드, 노트북 등 큰 화면에서도 기포 없이 깨끗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달인의 손에만 들어가면 헌 휴대폰도 새 휴대폰으로 변신 가능하다는 신의 손! 휴대폰 액정 필름 붙이기 달인을 만나본다.

생활의 달인 [사진출처=SBS]
생활의 달인 [사진출처=SBS]

<청년 달인 - 도미라멘과 프토닭>

열정과 아이디어로 최고의 맛을 낸다는 청년 달인을 만나본다. 창업 실패 후 단골 가게에서 인생의 스승을 만난 사장님과 산업 안전 쪽 일을 하다가 요리의 꿈을 이룬 사장님까지. 분위기부터 맛까지 MZ들을 저격한 청년 달인에서 소개할 음식은 과연 무엇일까? 청년 달인에서 방문해본다!

생활의 달인 [사진출처=SBS]
생활의 달인 [사진출처=SBS]

<물병 세우기 달인>

물병을 세우는 달인이 있다? 물이 반쯤 찬 페트병으로 세우기 챌린지를 하는 채병용 달인. 방바닥에 누워서 물병을 발바닥 위에 세우는가 하면 물병을 세 개를 던져 나란히 세운다. 장소가 어디든 원하는 위치에 물병을 세운다는 세우기 본능의 사나이 채병용 달인의 놀라운 능력을 공개한다.

<생활의 달인 927회 방송 정보>
* 달인 프로필 *

1. 은둔식달 – 우동과 주먹밥
서울 서대문구 <가미분식>
김종환 (男/경력 30년)
김윤자 (女/경력 30년)

2. 고시원의 달인 Ⅱ
박영은 (女)

3. 휴대폰 필름 붙이기 달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슈피겐 플래그십스토어>
최창환 (男/경력 7년)

4. 청년 달인 – 도미라멘과 프토닭
서울 마포구 <이리에라멘>
서울 용산구 <헤미안>
김준성 (男/경력 10년)
최순재 (男/경력 3년)

5. 물병 세우기 달인
채병용 (男)

‘생활의 달인’은 소박한 일이지만 평생을 통해 최고가 된 '생활 달인'의 놀라운 득도의 경지를 만나는 시간이다.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2005년 4월 2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공식영상, 회차정보, 시청률, 방송시간, 재방송까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인기 방송이다. 방송에 소개된 달인과 맛집 정보는 SBS 생활의 달인 홈페이지(방송정보 코너)에서 볼 수 있다. 방송시간은 매주 월요일 밤 9시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