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하나홀(대강당)에서 열린 새내기 꿀팁투어에 참여한 인하아띠 학생들과 신입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인하대학교]
본관 하나홀(대강당)에서 열린 새내기 꿀팁투어에 참여한 인하아띠 학생들과 신입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인하대학교]

[한국강사신문 장한별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본교가 ‘새내기 꿀팁투어’를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교 입학홍보대사 인하아띠가 마련했다. 2024년 새내기의 입학을 축하하고, 본교의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서다.

신동훈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새내기 꿀팁투어 1·2부, 토크콘서트, 실외 캠퍼스투어 등이 진행됐다. 신입생들은 재학생인 인하아띠와 소통하며 대학 생활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24학번 신입생들은 행사에 만족감을 보이며 새로운 출발에 설렘을 나타냈다.

인하아띠 12기로 활동하고 있는 나웅찬 항공우주공학과 학생은 “인하아띠는 인하인과 예비 인하인을 연결해 주는 아름다운 띠의 역할을 한다”며 “예비 인하인에서 인하인이 된 새내기들과 마주하며 소통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신동훈 입학처장은 “새내기 꿀팁투어는 신입생들을 환영하는 자리일 뿐 아니라 대학 입시의 추수 활동의 하나이기 때문에 의의가 있다”라며 “인하인의 뜻깊은 만남을 축하하며, 모두의 대학 생활이 즐겁고 활기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아띠는 캠퍼스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본교와 대입전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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